MBN, ENA '돌싱글즈3'

유튜버 구제역, 이소라 사생활 2차 폭로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소라가 불륜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하지만 유튜버 구제역이 또 다른 증거를 공개하며 이소라를 압박했다.

지난 16일 구제역은 자신은 유튜브 채널에 '돌싱글즈 이소라씨, 정말 상간남이랑 펜션 간 적 없습니까?'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올렸다.

YouTube '구제역'

구제역 "이소라 얼굴 나온 사진도 갖고 있어...공개 안 하는건 배려 차원"

구제역은 억울하다는 그녀의 입장이 이해가 안 된다며 '이소라의 외도 증거' 자료를 추가로 제시했다.

그는 불륜 현장에서 찍힌 사진도 추가로 공개하며, 사진이 조작된 것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YouTube '구제역'

구제역은 "이소라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이소라에 대한 배려였다. 또 과거 이소라와 지금의 이소라의 얼굴은 많이 다르다. 뿐만 아니라 눈물 콧물이 범벅된 사진을 공개하는 것은 조금 과한 처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놀랍게도 구제역은 이소라가 당시 예약한 펜션 예약 문자도 확보한 상황이었다.

YouTube '구제역'

해당 펜션은 2017년 2월 7일에 이소라의 이름으로 성인 2명이 예약되어 있었다. 과거 이소라가 예약한 펜션 화장실과 남편이 찍었다는 불륜 현장 속 화장실도 실제로 일치했다.

구제역은 "이소라 씨 진짜로 결혼 생활 중 불륜 현장 들킨 적 없는 거 맞습니까?"라고 다시 질문했다.

그는 "애 셋 달린 유부녀가 외간 남자와 단둘이서 침대가 하나뿐인 펜션을 예약한 이유가 무엇일까요?"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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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코스프레'한 이소라 주장 또 반박한 구제역

한편, 이날 구제역은 "아무런 연고 없는 시댁으로 이사와서 굉장히 외로웠고 고된 시집살이에 시달렸다"라고 방송에서 말했던 이소라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며 어이없어했다.

구제역에 의하면 이소라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상서고등학교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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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해당 학교는 '상서여상'이었는데 현재는 이름이 바뀐 상황이었다.

구제역은 "이소라는 결혼생활을 같은 달서구에 위치한 초호화 아파트에서 했다. 이소라는 신혼부부가 살기에는 과분할 정도로 큰 평수의 아파트에서 가정부를 두고 살았다"라며 "이소라의 출신 고등학교와 결혼생활을 한 집은 차로 8분 거리다. 이소라의 친정과 결혼생활을 한 집은 차로 가면 30분도 안 걸린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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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는 부유한 집안의 전 남편과 이혼할 때 양육권은 물론, 재산분할, 위자료를 받지 못했다.

구제역은 이것 역시 혼인파탄의 귀책 사유가 이소라에게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구제역은 MBN, ENA '돌싱글즈3' 제작진도 이소라의 과거를 알고 있었다고 봤다. 그는 이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인정을 하지 않으면 제작진을 저격하는 영상을 올리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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