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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편 이상순에 이어 현 소속과 전속계약 '마무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에 이어 현 소속사 에스팀과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효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이 맞다. 서로 아름답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2020년 5월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약 2년 반 만에 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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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속사 이적은 어디로?

에스팀과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효리는 MBC '놀면 뭐 하니?', 티빙 '서울체크인'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선 바 있다.

남편 이상순 역시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재 이상순은 에스팀과 계약 만료 이후 현재 안테나와 계약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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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에스팀을 떠난 이후에도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상순과는 달리 아직까지 소속사 이적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알리진 않았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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