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징크스' 깨고 재계약한 아이돌은 누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인기 걸그룹이 아이돌 '7년 차 징크스'를 깨고 멤버 전원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 멤버 전원은 계약 이후에도 현 소속사와 함께 할 예정이다.
16일 드림캐쳐의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최근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 멤버 전원이 재계약을 체결하였음을 알려드린다"며 "드림캐쳐는 기존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전임에도 당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전원 재계약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가장 오래된 멤버는 9년...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드림캐쳐의 국내 및 글로벌 행보에 발맞춰 훨씬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분들께서도 드림캐쳐를 응원해 주시고 드림캐쳐컴퍼니와 함께 더욱더 큰 성장을 이루어나갈 7명의 멤버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4년 '밍스'로 먼저 데뷔한 멤버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는 연습 기간 포함 총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드림캐쳐 컴퍼니와 함께하고 있다.
정규 2집 타이틀로 음악방송에서 1위 하기도... 팬들 "앞으로 활약 기대돼"
긴 시간이 흘러도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하는 이들 모습에 팬들은 앞으로의 드림캐쳐 활약에 관심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월 '악몽을 잡아주는 꿈의 요정들'이란 뜻을 담아 가요계에 등장한 드림캐쳐는 최초 록 메탈 장르에 도전해 전 세계 K팝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유니크한 세계관으로 '악몽', '디스토피아', '아포칼립스' 시리즈로 발매하고 있으며, 올해 데뷔한지 1924일만에 정규 2집 타이틀 '메종(MAISON)'으로 음악방송에서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