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과 각종 구설수 올라 팬들 안타깝게 했던 여배우...넷플릭스로 복귀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역으로 데뷔한 깜짝한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단숨에 월드 스타가 됐지만 성인이 된 후 마약에 빠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한 여배우가 최근 넷플릭스로 복귀했다.
화려한 재기를 알리는 스타 여배우의 소식에 많은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오랜만에 팬들의 곁으로 찾아온 그녀의 복귀작은 바로 이 배우가 가장 잘하는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과거 로코퀸이라 불리던 여배우...넷플릭스 크리스마스 영화로 컴백
지난 10일 넷플릭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로맨틱 코미디 영화 '폴링 포 크리스마스'를 공개했다.
'폴링 포 크리스마스'는 철없는 호텔 상속녀 시에라가 작은 산장의 주인 제이크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으며 벌어지는 소동을 담은 로코물이다.
이 영화의 여자 주인공은 바로 로코퀸 '린제이 로한'이다.
넷플릭스로 복귀한 여배우의 정체...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
아역배우로 연기를 시작한 린제이 로한은 '페어런트 트랩', '퀸카로 살아남는 법', '행운을 돌려줘' 등을 연달아 히트 시키며 '로코퀸'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각종 구설수로 일으키며 할리우드 악동으로 떠올랐다. 특히 마약으로 망가진 외모는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술과 마약을 끊으며 복귀를 위해 노력하더니 얼마 전 열애 3년 만에 금융계 종사자로 알려진 남자 친구 베이더 샴머스와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넷플릭스와 영화 2편 추가로 계약해
결혼 이후 넷플릭스와 계약하며 재기에 나선 그녀는 이번에 공개된 '폴링 포 크리스마스' 외에도 2개의 영화 계약을 추가로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술과 약물을 끊고 관리한 덕인지 전성기 시절의 미모를 회복해 많은 팬들은 그녀를 향해 응원을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