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sir_silas_kitty /Instagram

눈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아기 고양이의 '놀라운 변화'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인스타그램의 '스타 냥이'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고양이 사일라스(Silas)를 소개했다.

지금은 어엿한 성묘로 성장한 사일라스지만 녀석은 과거에 눈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슬픈 사연을 갖고 있다.

그런 사일러스를 길거리에서 발견한 지금의 가족은 정성을 다해 녀석을 치료했고, '가족의 따뜻함' 속에서 잘 보살펴진 사일라스는 요염한 매력을 발산하는 '스타' 고양이로 성장했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5천명이 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사하는 사일라스는 가족들과 함께 길고양이 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Via @sir_silas_kitty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