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난 적 없던 배우, 깜짝 결혼식 올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열애설도 없이 조용히 사랑을 키워나가다 '품절남'이 된 배우가 있다.
미모의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재윤이다.
지난 12일 이재윤은 서울 강남 소재의 한 예식장에서 하객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장에 참석한 배우 김성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재윤아 결혼 축하한다"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재윤의 결혼식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려한 꽃 장식과 함께 세워져있는 웨딩사진 속 이재윤과 신부의 투샷은 설렘을 자아냈다.
연예인 남편 못지 않게 우월한 미모 뽐낸 신부
특히 신부는 배우인 남편 못지않게 우월한 이목구비를 뽐냈고, 은은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었다.
이재윤과 신부는 별빛이 쏟아지는 것 같은 웨딩홀 안에서 혼인서약서를 읽으며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지난달 이재윤은 팬카페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재윤은 "사랑하는 사람과 곧 결혼을 한다. 새로운 가족과 평생 함께할 내 편이 또 하나 생긴다는 건 너무 행복한 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부디 축복해주시고 축하 부탁드린다. 앞으로 더 행복해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윤은 지난 2004년 MBC '논스톱5'를 통해 데뷔해 MBC '역도요정 김복주', tvN '또 오해영'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