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디어달리아가 세계 비건의 날을 맞이해 11월 한 달 동안 유기견 임시 보호와 입양을 지지하는 '하트포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 동물 보호 단체 페타와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에서 인증을 받은 디어달리아는 크루얼티 프리 & 비건 브랜드로,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동물성 원료를 100% 배제한 안전하고 윤리적인 비건 색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비건 뷰티 트렌드를 리드해왔다.
디어달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1월을 비건먼스로 지정하며 비건에 대한 개념을 알리고 동물 보호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는 버려지는 유기 동물 실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반려 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책임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기 위해 유기견 임시 보호에 나섰다.
디어달리아는 전라도에 있는 한 보호소에서 구조된 유기견을 약 한 달간 공식적으로 임시 보호하며 SNS를 통해 함께 하는 일상을 공유한다. 임시 보호가 종료된 이후에는 좋은 보호자를 통해 입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며, 유기견 보호소에 사료와 물품을 지원하며 유기 동물의 보호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디어달리아의 '하트포포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디어달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