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의 한국프레스센터 10층에서 입주 기념식을 하고 많은 언론 회원사들의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약 14개의 언론 유관 기관이 함께 자리하고 있는 한국프레스센터는 국제회의장, 기자회견장 등 기자들의 기사 송고를 위한 첨단 송·수신 통신 서비스망이 갖추어져 있다.
입주 기념식 축사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의춘 회장은 "숙원 사업이었던 한국프레스센터 입주를 위해 노력해 온 역대 회장단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 신문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제2의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함께 참석한 한국언론재단 이희용 경영본부장은 "이번 입주를 통해 함께 미디어 산업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언론의 위상 강화와 발전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의춘 회장 역시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앞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많은 언론인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의논하는 '미디어 사랑방'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