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KFC가 대한민국 축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승무패를 예측하라! 릴레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첫번째로 우루과이와의 경기 결과를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는 단순히 승부를 예측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승부 예측 팩 메뉴를 구성했다. 고객들은 예상되는 경기 결과에 따라 승리팩, 무승부팩, 패배팩으로 구성된 메뉴를 선택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가 된다.
메뉴 구성은 승리팩의 경우 '타워버거', '블랙라벨치킨(2조각)', '너겟(4조각)', '코올슬로'로 구성되었으며, 무승부팩은 '징거버거', '블랙라벨치킨(3조각)', '에그타르트'로, 패배팩은 '블랙라벨치킨(3조각)', '너겟(6조각)', '코울슬로', '콜라'로 각각 구성했다.
메뉴는 KFC 공식 앱에서 징거벨오더 또는 딜리버리로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에 방문하여 KFC앱쿠폰을 사용하면 경기예측 응모가 가능하다.
KFC는 오는 24일에 있을 우루과이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예측에 성공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카타르 월드컵 공인 축구공(30명)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구매에 참여만 해도 추첨을 통해 KFC 캠핑체어(100명)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KFC는 이번에 준비한 승부예측 이벤트는 3주간에 걸쳐 세 차례 진행되며, 매번 팩 메뉴 구성과 경품을 달리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세 경기를 모두 맞힌 고객들에게는 아주 특별한 상품을 증정할 방침이다.
KFC 관계자는 "축구 응원을 보다 재미있게 하고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도 주고자 승부예측 릴레이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매주 다른 구성의 메뉴와 경품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모두 참여해 KFC의 메뉴도 먹고 특별한 선물도 받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