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슈펜이 7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패션 유튜버 '핏더사이즈'와 함께 기획한 첼시부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랜드 슈펜이 핏더사이즈와 협업해 2020년 출시한 첼시부츠는 심플한 디자인과 우수한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춰 누적 매출 50억원을 달성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그 동안 쌓인 약 1만개의 고객 후기를 분석해 기존 상품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첼시부츠를 선보였다.
먼저 다양한 색상을 원했던 고객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기존 블랙 단일 컬러에 다크브라운 및 아이보리 컬러를 추가해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이와 더불어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와이드 핏 버전'을 추가했다. 와이드 핏 버전은 슈펜의 기존 첼시부츠 장점인 매력적인 실루엣은 그대로 살리되, 사이즈를 1인치 확장하고 지퍼를 추가해 착용감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이번 협업 상품은 고객의 의견을 분석해 디자인과 실용성 측면에서 더욱 고객 친화적으로 설계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객에게 정확히 맞춘 상품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슈펜의 부츠 신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핏더사이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무신사, 이랜드몰에서 출시기념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