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백종원·남궁민 이어 '진라면' 광고 모델 발탁된 아이돌, 이름부터 '찰떡'입니다

인사이트Instagram 'ottogi_daily'


오뚜리 진라면 새로운 광고 모델 발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오뚜기가 새로운 '진라면' 모델을 발탁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광고 티저를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ottogi_daily'


해당 영상은 진라면 순한맛을 상징하는 파랑색과 매운맛을 상징하는 빨간색이 섞이며 보라색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보라색 배경을 바탕으로 '진라면 좋아해?'라는 문구가 뜬 뒤 '진' 한 글자만 남색으로 표시된다.


인사이트Instagram 'ottogi_daily'


방탄소년단 진, 소원 이뤘다


오뚜기 진라면 모델은 바로 방탄소년단의 진이다. 오뚜기는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으로 진을 모델로 발탁했음을 암시했다.


진을 모델로 하는 진라면 광고는 오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ottogi_daily'


앞서 진은 지난 2016년 한 브이로그 방송에서 멤버들과 진라면을 먹으며 "내 이름이 들어간 라면을 가져와서 기분이 좋다. 언젠간 이 라면의 모델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은 '확실하느냐'는 멤버 질문에 "몰라. 형의 드림(꿈)이야"라며 "지켜보고 있나. 쓰러져도 벌떡 일어나는 브랜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인사이트방탄소년단 진 / 사진=인사이트


방탄소년단 진 '디 아스트로넛', 빌보드 '핫100' 진입


한편 진의 첫 공식 솔로고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했다.


'디 아스트로넛'은 '핫100' 차트에서 51위로 데뷔했다. 진이 솔로로 '핫100'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이트Instagram 'jin'


앞서 방탄소년단의 다른 멤버들인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솔로곡 또는 드라마 OST·웹툰 OST로 '핫100'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10년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