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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응팔) 덕선이와 택이가 드라마 밖에서도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1일 오후 6시 혜리는 네이버 브이앱 '응답하라, 혜리!'를 생중계로 진행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걸스데이 멤버들 없이 홀로 카메라 앞에 선 혜리는 "(걸스데이) 언니들이 할 때는 할 말이 많았는데 혼자 하려니 어려운 것 같다"고 전했다.

혜리는 "혼자 방송하기 뻘줌하니까 오늘 같이 밥 먹을 사람을 부르겠다"라고 말해 팬들을 궁금하게 했다.

이어 혜리의 방송에는 특별 초대 손님으로 '응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보검이 등장했다.

박보검은 팬들에게 인사를 한 뒤 V앱이 신기하다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와 박보검은 만나자마자 식당으로 옮겨서 식사를 하며 팬들과 소통했고, 드라마 속 만큼이나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혜리와 박보검은 '응팔'에서 각각 덕선, 택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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