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할리스가 '윈터 티라미수 라떼'를 포함한 겨울 시즌 한정 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11월 7일 밝혔다.
이번 겨울 시즌 메뉴 테마는 '멜로우 윈터'로, 부드럽고 달콤한 겨울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메뉴를 기획했다. 라떼, 스무디, 티 등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종류를 다양화했으며, 커피와 즐기기 좋은 디저트 메뉴도 리뉴얼해 선보인다. 또한 강한 작가와 협업해 윈터 일러스트를 제작, 겨울 시즌 메뉴에 따뜻함을 더했다. 강한 작가는 감성적인 일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네이버, 빈폴, 아모레퍼시픽 등의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일러스트 작업을 해 오고 있다.
'윈터 티라미수 라떼'는 케이크로 즐기던 디저트를 음료로 구현한 메뉴로, 진한 치즈 풍미와 커피 맛이 잘 어우러진 부드러운 겨울 라떼다. 풍성한 우유 거품 위에 코코아 파우더를 뿌리고 달콤한 마시멜로와 귀여운 눈사람 초콜릿을 장식해 눈 내리는 겨울밤을 표현했다. 향긋한 베르가못 얼그레이 티 베이스에 달콤한 초코가 어우러진 '얼그레이 초코 밀크'는 입안 가득 진한 홍차 향과 달달한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우유 거품 위에 푸른빛 콘플라워를 토핑해 우아한 티타임 느낌을 연출했다.
연말 파티 느낌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과일을 활용한 메뉴도 준비했다. '제주 골드키위 스무디'는 겨울 제철인 제주산 골드키위를 듬뿍 갈아 넣은 스무디다. 황금빛 골드키위 스무디 위에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물을 연상시키는 크랜베리, 로즈마리를 올려 파티 테이블에 잘 어울린다.
'제주 영귤 레몬티'는 싱그러운 제주 영귤과 감귤, 레몬을 블렌딩한 과일차다. 싱그러운 맛이 매력적인 영귤과 레몬 베이스에 감귤 껍질과 과육을 넣은 음료로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00% 국내산 고구마를 사용한 '우리 고구마 라떼'는 달콤한 고구마와 고소한 우유가 잘 어우러진 맛으로, 노란 고구마와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만나 따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기존의 떠먹는 케이크였던 티라미수, 쿠키앤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리뉴얼해 프리미엄 케이크 '쏘스윗박스' 시리즈로 선보인다.
'티라미수 쏘스윗박스'는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무스와 커피시럽을 더한 촉촉한 시트, 발로나 코코아 파우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크림치즈와 크림 사이에 블랙쿠키를 샌드한 '쿠키앤크림 쏘스윗박스'는 부드러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쏘스윗박스 디저트는 오는 11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할리스는 오는 30일까지 신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멤버십 회원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윈터 티라미수 라떼' 및 신메뉴를 포함한 스무디 제품 구매 시 아메리카노를 증정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쏘스윗박스 출시 이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 메뉴는 할리스 고객분들이 부드럽고 달콤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라떼, 티, 스무디 등 다양한 메뉴 구성과 포근함, 크리스마스, 연말 등 겨울에 잘 어울리는 비주얼로 기획했다"며 "모든 고객 분들이 할리스 겨울 음료와 함께 따듯한 겨울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