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식비 더 내야 하나"...유치원서 김치 5번 리필하는 '장윤정 딸' 하영이

인사이트MBC '물 건너온 아빠들'


장윤정이 언급한 딸 하영이의 남다른 '김치' 사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딸 하영이의 김치 사랑을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미국 아빠 올리버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올리버는 능숙한 솜씨로 돼지 제육볶음을 요리하기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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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물 건너온 아빠들'


올리버는 "한식을 자주 먹는다. 한식은 수준이 참 높은 것 같다. 미국에서는 실망해서 외식을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후 '한식 러버' 올리버가 김치까지 야무지게 준비하자 18개월 딸 체리가 능숙하게 김치를 먹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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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물 건너온 아빠들'


올리버는 "11개월부터 씻은 김치를 먹기 시작했는데 엄청 좋아했다. 김치가 항상 있다. 김치가 한 통만 있으면 불안해진다. 바로 2통 사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윤정도 딸 하영이의 남다른 김치 사랑을 언급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영이가 받아오는 알림장엔..."깍두기 다섯번 리필"


장윤정은 "우리 하영이도 유치원에 다니는데 맨날 알림장에 '깍두기를 다섯번 리필했습니다' 이렇게 적혀서 온다. 식비를 더 내야 하나 싶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영이의 먹방 모습은 앞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도 보여진 바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때부터 하영이를 아끼던 랜선 이모팬들은 "김치 리필했다는 거 왜 이렇게 귀엽냐", "잘 먹어서 이쁘다", "하영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