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돌싱3' 최동환과 연애 중인 '애셋맘' 이소라, 딸에게 이런 스킨십 금지 당했습니다

인사이트MBN, ENA '돌싱글즈3'


'돌싱글즈3' 소환 커플, 장거리 연애 시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엄마이기 전에 '여자'이고 싶었던 '돌싱글즈3' 이소라의 소망이 이뤄졌다.


딸 셋이 마음에 걸렸던 돌싱맘 이소라는 다가오는 최동환을 눈물로 밀어냈으나, 용기 내 사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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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돌싱외전2)에서는 '돌싱글즈3' 촬영이 끝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최동환, 이소라 커플(소환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인 '소환 커플'은 이소라가 사는 대구광역시, 최동환이 사는 경기도 화성을 오가면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


인사이트MBN, ENA '돌싱글즈3'


이날 이소라는 제작진과의 식사자리에서 '돌싱글즈3' 당시 케이블카 최종 선택에서 최동환을 거절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소라는 "그때만 해도 아이들이랑 연락을 할 때가 아니었다. 지금은 다 연락을 하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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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연애 소식 접한 이소라 둘째 딸, 스킨십 금지 명령 


그는 면접 교섭으로 만나는 날 딸들에게 '돌싱외전2' 촬영 소식을 전하겠다며 "조금 걱정되긴 한다. 응원할 것 같은데 아직 어려서 반응이 걱정된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첫째는 '다 괜찮다'고 해주는데 둘째는 '뽀뽀는 많이 하지 마라'라고 하더라"라며 딸의 스킨십 금지령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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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아예 하지 말라고는 안 해서 다행"이라고 하자, 이소라는 "조금은 해도 되는데 많이는 하지 말라길래 고맙다고 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이소라는 최동환의 입맛을 저격하는 두부김치볶음, 봄동무침, 육전 등을 뚝딱 차려내 "살 것 같다"라는 최동환의 찐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사이트MBN, ENA '돌싱글즈3'


다음날에도 이소라는 양배추쌈과 제육볶음, 갈치구이까지 푸짐한 아침 밥상을 차려 최동환에게 대접했다.


이소라, 최동환은 카메라가 돌아가고 있는데도 눈만 마주쳤다하면 포옹을 했고, 외출 전 현관 앞에서 입술 뽀뽀를 하기도 했다.



'연인'이 된 이소라-최동환의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는 오는 13일(일) 밤 10시 2회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