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빠 된 공혁준의 충격적인 몸 상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유튜버 공혁준, 산범 커플이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산범 출산, 아빠 공혁준 충격적인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튜버 김계란이 공혁준, 산범의 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담겼다.
김계란은 공혁준이 산범과 동거를 시작한 이후로는 처음 방문하는 거라고 밝혔고, 몰라보게 깔끔해진 집 내부를 보고는 연신 감탄했다.
촬영 당시 산범은 집에 없었다. 오는 11월 11일이 출산 예정일이었으나, 겁을 먹은 산범은 최근 입원 후 제왕절개로 출산을 마쳤다.
김계란이 "인간 공혁준에서 아빠 공혁준이 됐다"라며 소감을 묻자, 공혁준은 "실감이 확 오진 않았다. 태어나는 건 봤는데 만져보지도 못했다"라면서도 책임감이 생겼다고 답했다.
이어 공혁준은 내년 11월쯤 산범이 원하는 시기에 결혼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후 요요가 온 공혁준은 지난 8월 몸무게 '140kg'를 찍었고, 산범의 부탁으로 건강한 남편이자 아빠가 되려고 2주 만에 6kg을 감량했다.
하지만 이날 포착된 공혁준의 자태는 다소 충격적이었다. 다시 살이 붙었는지 몸집이 더욱 커진 상태였다.
공혁준의 얼굴에도 살이 상당히 붙어 예전의 '투턱'으로 돌아갔고, 아랫배 역시 펑퍼짐한 후드티를 뚫고 나올 기세였다.
그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혁준형 아빠니까 건강을 더 챙겨야 한다", "자기관리에 조금 더 신경 쓰면 좋겠다" 등 직언을 날렸다.
벌써부터 아빠 판박이 미모 뽐내는 공혁준♥산범 딸
한편 같은 날 산범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미니 공혁준"이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올리며 득녀 소식을 알렸다.
사진 속 모범이(태명)는 벌써부터 아빠 공혁준과 판박이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