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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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샀더니 핸드폰이 같이 왔어요"...샤오미가 출시한 '대포 카메라폰'의 충격 실물

인사이트샤오미 12S 울트라 / Twitter 'UniverseIce'


스마트폰에 카메라 렌즈 결합한 신종 스마트폰 등장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국의 샤오미가 '왕눈이폰'에 이어 일명 '대포 카메라폰'을 출시했다.


이번에는 스마트폰에 대형 카메라 렌즈를 결합한 신종 스마트폰이다.


인사이트Twitter 'aggasaurus'


지난 2일(현지 시간) 중국 샤오미는 5G 스마트폰 '샤오미 12S 울트라'에 탈부착할 수 있는 카메라 센서 '세컨드 1인치'를 공개했다.


스마트폰 기기에 디지털카메라 렌즈를 부착한 스마트폰은 처음이다.


인사이트Twitter 'aggasaurus'


'샤오미 12S 울트라' 스펙


샤오미가 라이카와 함께 공개한 12S 울트라는 휴대전화에 크롭용 라이카 M 렌즈를 탈착할 수 있는 원형 마운트를 갖췄다.


카메라에는 0비트 RAW를 지원하는 1인치 소니 IMX989 센서가 탑재됐다.


인사이트Twitter 'aggasaurus'


렌즈에는 사파이어 글래스가 덮여 방수도 된다고 한다.


또 렌즈 없이도 메인 카메라 아일랜드에 2개의 1인치 50.3메가 픽셀 센서, 어안 스타일 촬영을 위한 4천8백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됐다.


다만 해당 제품은 10개만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판매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인사이트Twitter 'aggasaurus'


IT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 극찬 쏟아내


샤오미 12S 울트라를 접한 IT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Ice universe)는 극찬했다.


그는 샤오미 12S 울트라 사진과 영상을 올리면서 샤오미의 도전에 칭찬을 쏟아냈다.


인사이트Xiaomi


아이스 유니버스는 "왜 샤오미 같은 스마트폰 제조사가 세상에 필요한지 보여준다"며 "삼성과 애플은 비용 때문에 못 할 것"이라고 했다.


또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대량 생산이 어려울 수 있지만 미래 스마트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다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