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블랙야크가 세계 1위의 피팅 솔루션 기업인 보아 테크놀로지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등산화 '그리프 DD GT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리프 DD GTX는 보아가 개발한 멀티 패널 퍼폼핏 랩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이 구조는 자사 연구소인 퍼포먼스 핏 랩에서 운동역학 데이터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것으로, 신발의 핏을 강화할 뿐 아니라 발의 안정성과 사용자의 운동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보아 다이얼을 발등과 발목에 두 개 적용한 듀얼 보아 핏 시스템 구조로 사용자의 발 모양과 피팅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 피팅을 제공할 수 있다.
이 밖에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사용해 신발 전체에 뛰어난 투습성과 방수성을 제공하며, 360도 전방향에서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는 구조로 발을 쾌적하게 유지해 준다. 그리고 충격 흡수와 땀 흡수 및 발냄새 억제에 탁월한 오소라이트 인솔로 편안한 착화감을 더한다.
보아 테크놀로지 코리아 관계자는 "보아의 멀티패널 구조의 퍼폼핏 랩 디자인은 최근 등산화, 골프화 등 기능이 특화된 제품에 많이 적용되고 있다. 보아의 진일보한 피팅 시스템이 적용된 신발을 신음으로써, 소비자들은 뛰어난 피팅감을 경험하고, 보다 안전한 늦가을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프 DD GTX는 블랙야크 매장, 부산 센텀시티에 첫 오픈한 블랙야크 글로벌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