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영자, 소개팅 경험 많지만 '자만추' 추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1기 영자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하고 싶다며 솔로나라에 온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솔로 남녀들의 강렬한 첫 등장 모습이 그려졌다.
11기 솔로녀들은 비주얼과 스펙이 화려한 남자 출연진들 못지 않게 밝은 매력을 풍기며 등장했다.
그 중 영자는 밀라 요보비치를 연상케 하는 섹시한 비주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패턴 원피스에 짧게 자른 단발 머리를 하고 등장한 영자는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앞서 영자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소개팅을 150번~200번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영자는 "소개팅이라는 형식에 지쳤다"며 "'나는 SOLO'에서 '자만추'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능력녀→텐션 폭발...11기에도 다양한 출연진들 한가득
영자 외에도 솔직한 매력을 발산하는 솔로녀들이 다수 등장했다. 영숙은 능력녀 면모를 과시했고 정숙은 변리사라고 자신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순자는 우아한 외모와 달리 흥이 넘치는 텐션을 폭발 시켰고 옥순은 전 남자친구가 3명인데 총 13일 사귀었다는 파격 연애사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그려졌다.
여기서 영숙, 현숙은 상철을 선택했고 순자, 영자, 옥순은 연이어 영철을 택했다. 정숙은 영식을 선택했다.
포문을 연 11기 출연진들. '비주얼 특집'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나는 솔로' 11기의 로맨스는 오는 9일 오후 10시 이어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