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직업이 배우라던 '환승연애2' 김태이, 이효리와 한솥밥 먹는 사이였습니다

인사이트티빙 '환승연애2'


'환승연애2' 김태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국적인 비주얼과 시크한 매력으로 팬들을 대거 양산한 '환승연애2' 김태이.


최근 막을 내린 티빙 '환승연애2'에서 김태이는 메기녀 박나언과 사랑에 빠져 최종 커플이 됐다.


인사이트티빙 '환승연애2'


방송 초반 김태이는 최이현에게 관심이 있었으나, 그가 규칙 위반으로 조기 퇴소하면서 겉도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김태이는 뚜렷한 러브라인을 형성하지 못했고 방송 분량 역시 많지 않았지만, 테라스에서 섹시하게 담배를 피웠다가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MBC '병원선'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김태이, 향후 계획은?


잘생긴 미모 만으로 이슈가 됐던 김태이는 사실 배우 출신이었다.


김태이는 과거 김인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했으며,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병원선'에 출연해 하지원, 강민혁 등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인사이트MBC '병원선'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은 김태이를 향해 일각에서는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았다.


누리꾼의 예측은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김태이는 가수 이효리와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경향을 통해 "(김태이) 본인 패션브랜드도 있고, 기존에 모델과 배우 활동을 해온 만큼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김태이 씨 본인도 고민하고 있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아직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은 만큼 김태이의 연예계 복귀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