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방송하는거 꼴보기 싫다던 아버지...풍자가 '집+차' 사주자 이런 반응 보였다

인사이트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유튜버 풍자, '돈쭐2' 나와 밝힌 꽉 찬 연말 스케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튜버 풍자가 연말까지 꽉 찬 스케줄을 언급하며 부모님의 반응을 전한다.


오늘(3일) 방송되는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31회에서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한 족발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인사이트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방송에 앞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풍자가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했다.


이날 풍자는 "스케줄이 연말까지 차 있다. 돈 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아버지에게 집과 외제차를 선물했다"고 언급했다.


곧이어 그는 "아버지께서 제가 하는 방송을 되게 꼴 보기 싫어하시는데 선물은 기분 좋게 받으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풍자의 이상형은? "키 크고 무쌍...박서준·손석구"


풍자는 연애와 이상형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연애할 시간도 없는가?"라는 질문에 "처음에는 바빠서 연애를 못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못하는 거였다. 저보다 바쁜 사람들도 어떻게든 연애를 하더라"고 답했다.


인사이트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풍자의 이상형을 연예인으로 꼽자면 박서준, 강다니엘, 손석구 등이다. 그는 "키가 좀 크고 무쌍인 분들이 좋다"고 확고한 이상형을 밝혔다.


하지만 이내 풍자는 "실제로 만났던 분들을 보면 형편없다.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한편 이날 의뢰인은 조카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7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과연 풍자가 합류한 먹피아 조직이 '돈쭐'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날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