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심야택시난 해소 위해 '유료 호출 서비스' 선보이는 티머니onda, "11월은 무료 이용"

인사이트사진 제공 = 티머니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티머니가 경기 불황에 어려워진 택시업계에 힘을 보태는 한편,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심야 택시 호출료를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호출료(수수료 등 제반비용 제외)는 택시기사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승객들의 택시비 부담은 줄이고, 택시 기사 수입은 높여 침체된 택시업계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머니onda는 1일부터 '심야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를 선보인다. 서비스 이용료는 최대 4,000원으로 적용했다. 


심야 택시 유료 호출 서비스는 심야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추가 호출료를 지불해서라도 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승객을 위한 배차 서비스이다. 택시의 수요, 공급 조절과 단거리 승객에 대한 배차가 원활해져 심야 택시난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모두를 위한 착한택시' 티머니onda를 이용하면 착한택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혜택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이번 달 말(30일)까지 심야 택시 유료 호출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승객에게 부과되는 심야 호출료는 100% 티머니가 대신 납부하는 방식이다. 


또한,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강기영과 함께하는 티머니onda 3주년 페스티벌'를 통해 11월 20일까지 티머니onda 신규가입 고객들에게 '1만원 쿠폰 팩'을 제공한다.


티머니onda 신규가입 고객들은 5천원, 3천원, 2천원. 총 1만원의 택시비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매주 월요일 2천원 할인 쿠폰' 및 '매주 금요일 애플워치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해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 조동욱 상무는 "티머니onda는 출시 때부터 '목적지 미표출'을 선도해 왔다. 심야시간 뿐만 아니라, 전 시간 '목적지 미표출' 시행해 왔으며 이에 동참해온 '착한택시기사'님들과 동반성장해 왔다"고 하며 "국토교통부의 심야 택시난 완화 대책에 따라 '목적지 미표출'이 확대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승객과 택시업계 모두 웃을 수 있는 택시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티머니onda는 목적지 미표출, AI자동배차 시스템을 통해 골라 태우기를 사전에 방지하며 '착한 택시'문화 정착을 선도해 왔다. 또한, 자동결제 및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승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티머니onda는 착한 기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서비스 전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과 상생 발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티머니 홈페이지와 티머니 택시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