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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이시안)가 깜짝 선물로 변신했다.
1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입안 가득 까까', '대박 선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 가득 과자를 오물거리며 머리에는 선물 끈으로 만든 리본을 맨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대박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 꼭 닮은 붕어빵 외모를 자랑했으며, 까맣고 큰 눈동자와 통통한 볼살이 귀여움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동국과 쌍둥이 자매 제시-제아, 설아-수아, 막내아들 대박이 등 오남매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