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성동구 어르신 대상 메이크오버 행사 통해 '가장 젊고 아름다운 하루' 선사한 클리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클리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클리오는 지난 24일 클리오 본사에서 성동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리오의 화장품을 활용해 어르신들께 가장 젊고 아름다운 하루를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페이스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헤어 및 의상 스타일링까지 진행하고 서울숲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또한, 클리오는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자사 브랜드 힐링버드의 샴푸와 헤어 트리트먼트, 타입넘버 브랜드의 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세트도 선물했다.


이번 행사는 클리오와 성동구가 체결한 'ESG 실천 및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이며,민관협력을 통해 환경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클리오는 오는 11월에도 성동구와 함께 다양한 ESG 활동을 진행한다. 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성동구 내 사회복지기관 11곳에 클리오라이프케어 브랜드 트루알엑스의 유산균과 함께 각종 생활용품 세트를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뷰티산업에 관심있는 관내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직무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기업탐방 행사 '클리오! Do Dream'을 진행함과 동시에, 겨울방학동안 클리오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성동구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하나뿐인 지구' 행사에서 화장품 공병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오브제를 제작하는 체험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며 클리오의 친환경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다.


클리오 윤성훈 부사장은 "지난해 클리오는 일반 기업 최초로 성동구와 ESG 업무협약을 맺은 후 도시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철학과 꾸준한 공공사업 실천을 기반으로 선한 일에 앞장서는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리오는 2021년을 ESG 경영의 원년으로 선언한 데 이어, 2022년에는 상생형 ESG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성동구와 함께 관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출시한 제품 디자인을 컨설팅하는 'betterbe design-通'사업을 진행 중이며, 6월에는 '국회 ESG 민관 정책포럼' 창립식에 참석하여 ESG 거버넌스 문화 구축에 동참했다. 또한, 8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며,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규범에 맞는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