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별 인스타그램
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 부부가 특별한 파티를 열고 결혼 3주년을 축하했다.
30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느끼한건 딱 질색이지만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깐. 천년! 만년!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올블랙의 커플룩의 맞춰 입고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하하와 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로맨틱한 장미와 폭불로 장식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아들 드림이의 모습도 포착됐으며, 하하는 그런 드림이를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별은 드림이의 사진과 함께 "내 남자들. 너무 사랑하고 든든하고 고마워"라고 덧붙여 남편과 아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 결혼식을 올린 하하와 별 부부는 이듬해 7월 아들 드림 군을 얻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