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송중기·김태리 두 번째 열애설?...파리 데이트 목격담 진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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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김태리, 두 번째 열애설 휩싸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송중기와 김태리가 벌써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번에는 두 사람의 해외 데이트 목격담이 흘러나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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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송중기, 김태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커플이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파리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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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는 파리 길거리에서 포착된 두 사람이 송중기와 김태리라며 지난 21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송중기, 김태리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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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승리호'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고, 일부 누리꾼은 이들이 사귀는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놨다.


송중기는 '승리호'의 오픈 토크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김태리를 언급하며 "너무 보고 싶다. 김태리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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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고 다독여주면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역시 '주연배우'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송중기에게는 '선배님'이라고 부르면서 존댓말을 하다가 중간에 '나 말 좀 놔도 되냐'고 하고 말을 놓았다"라며 친분을 과시했다.


송중기·김태리의 파리 데이트 목격담 진실


하지만 문제의 사진 주인공은 따로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곧 출산을 앞두고 있는 현빈, 손예진 부부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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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난 4월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가 팬들에게 목격된 바 있다.


해외 팬들은 두 사람의 사진을 찍어 웨이보에 올렸고, 해당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