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손예진, 현빈 부부..."축하 쏟아지는 중"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협상'과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한 배우 현빈, 손예진.
두 사람은 약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3월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에게 축하를 받았는데, 드디어 두 사람 2세의 성별이 공개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12월 '왕자님' 탄생 기다리고 있는 두 사람
28일 스포티비뉴스는 손예진, 현빈 부부의 2세는 '아들'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2세가 아들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 지인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출산을 준비하는 중이다.
12월에 출산할 예정인 손예진은 현재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
선남선녀 커플인 두 사람의 2세가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 사이에서는 가상 2세 합성 사진도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아들 비주얼도 완벽...배우 2세 탄생하나
해당 사진은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서 탄생했다.
'스노우'에 접속한 뒤 '미래2세' 필터에 합성하고 싶은 두 사람의 사진을 넣으면 된다.
현빈, 손예진의 미래 아들 비주얼은 예상했던 대로 훌륭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현빈의 뚜렷한 T존 라인과 손예진의 맑고 수수한 눈망울을 가진 것으로 나와 시선을 끌었다.
한편, 내조와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손예진과 달리 현빈은 최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 분)가 공조 수사를 하게 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렸다.
국적이 다르기에 목표도 상이한 세 사람은 서로를 경계하며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
6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선택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1편보다 재미있었다"란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