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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가 한층 물오른 외모와 남다른 수트핏을 자랑해 시선을 끈다.

최근 웨이보와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서는 중국의 한 시상식에 참석한 비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며 공유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나비넥타이에 깔끔한 턱시도 수트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완벽한 수트핏과 비율이 그대로 느껴져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비는 차분히 내린 앞머리와 날렵해진 턱 선으로 한층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고, 예전보다 더 어려진 듯한 동안 외모를 뽐냈다.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비의 모습을 접한 사람들은 "10kg은 넘게 감량한 것 같다", "김태희가 반한 수트핏"이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비는 지난 7일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호주, 미주 등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달 11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국내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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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