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끝나고 휴식 중인 '아이유'의 최근 근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뜻밖의 곳에서 목격됐다.
지난 26일 에이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연극 두교황에 아이유 님이 관람하러 와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공개됐다.
에이콤 측은 "정동환 선생님과 신구 선생님의 인연으로 관람 후 분장실에 찾아주신 아이유님, 응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구, 정동환, 정수영, 조휘, 정재은 틈에 섞인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올 블랙 착장...연극 '두교황' 관람한 아이유
아이유는 올 블랙 착장으로 검정 마스크에 검정 모자를 쓴 채 연극을 관람했다.
아이유는 지난달 17, 18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The Golden Hour)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내 여자 가수 최초로 잠실 주경기장에 입성한 아이유는 '꿈의 무대'에서 데뷔 14주년, 가장 빛나는 시간을 팬들과 함께했다.
콘서트 후 휴식 중인 아이유는 한 번 시작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지난해에 이어 정동환의 연극장을 찾았다.
'최고다 이순신'으로 시작된 정동환·아이유의 인연
한편 아이유는 첫 주연작 KBS2 '최고다 이순신'에서 정동환과 부녀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tvN '호텔델루나'에서 재회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