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갑작스럽게 올린 저격글...무슨 일?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이 갑작스러운 저격글을 올려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지난 25일 박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누군가에게 일침을 가하는 글을 올렸다.
박군은 자신과 유사한 아이디를 사용하는 계정의 피드를 캡쳐해 올렸다.
그러면서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저를 사칭해 지인 및 팬분들께 디엠 및 팔로우 신청을 하는 계정이 있어 주의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비교해 적으며 "피해주의 하시고 혼란없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박군 "사칭 계정 주의 당부...법정 대응 할 것"
또한 사칭 계정이라는 신고와 차단도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박군은 "법정 대응 합니다. 벌 받아요 언젠가는 꼭"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박군은 20살에 육군특수전사령부에 입대해 직업 군인이 됐다.
이후약 15년 동안 군 생활을 한 뒤 지난 2020년 5월 제대했다.
제대 이후부터는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8살 연상 방송인 한영과 결혼해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