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제이쓴 부부, 슈돌에서 일상 공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이의 귀여운 행동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KBS 한국방송'에는 초보아빠 제이쓴과 준범이의 하루를 담은 영상 클립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처음 아빠가 된 제이쓴이 홍현희 없이 홀로 아들 준범이(똥별이)를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제이쓴은 준범이를 보고만 있어도 좋은지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듯했다.
또한 아빠가 됐다는 것에 스스로 감동스러워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제이쓴은 씻지도 못하고 머리띠만 한 채 준범이 케어에 한창이었다.
밥 먹으면서 아빠 손 꼭 잡는 준범이
준범이도 아빠의 마음을 아는지 밥을 먹는 동안 제이쓴의 새끼 손가락을 작은 손으로 꼭 잡아 감동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제이쓴은 난생 처음 갈아보는 기저귀에 당황해 절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이쓴의 행동에 누리꾼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제이쓴과 '똥별이' 준범이의 하루는 이번주 금요일 밤 10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8월 결혼 4년 만에 준범이를 낳았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21일 4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1021만 원을 기부했다.
홍현희는 "좋은 날에는 함께 기부하자라는 약속을 이젠 둘이 아닌 셋이 함께라서 더더욱 기쁜 우리의 4번째 결혼 기념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