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NTXJPofficial / Twitter
TV 속 의원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아기의 순수한 반응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일본 록밴드 엑스 재팬(X-Japan) 멤버 요시키(Yoshiki)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을 소개했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양복 차림의 한 남성이 울고 있는데, 그 옆에 눈길을 끌 만한 장면이 눈에 띈다.
TV에 남성이 서럽게 울자, 2살 남짓한 조그만한 아이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휴지로 그의 눈물을 손수 닦아준 것이다.
비록 TV 속 모습이지만 남성의 눈물을 친절하게 닦아주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미소를 절로 자아낸다.
한편 해당 사진 속 남성은 전 일본 효고 현 의원인 노노무라 류타로이며, 지난해 공금을 이용해 온천휴양지만 연간 106차례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을 받자 이를 해명하는 기자회견에서 대성통곡을 해 화제를 모았다.
ヤバイwwwwwwwwww
笑ったwwwwwwwwww
FBから pic.twitter.com/NQ80jaFi2F
— Yoshiki紅虎會@12/1~X横アリ (@NTXJPofficial) 2015년 11월 27일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