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와 늦은 밤 함께 셀카 찍은 남성의 정체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한소희가 작품이 끝난 이후에도 함께 출연했던 배우와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23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한소희가 문상민과 함께 tvN 드라마 '슈룹'을 본방사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꼭 붙어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슈룹'에서 성남대군 역으로 출연 중인 문상민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모여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지인을 포함한 세 사람이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본방사수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작품에서 함께 호흡 맞추며 의리를 다진 한소희, 문상민
한소희와 문상민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들은 지난 6월에도 '마이네임' 모임으로 만남을 인증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당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목격담이 퍼지며 배우 송강과의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문상민은 한소희가 송강이 아닌 자신과 같이 있었다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한편 1994년 생인 한소희는 지난 2016년 샤이니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를 통해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한소희는 지난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을 맡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마이 네임', '알고있지만,' '사운드트랙 #1'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의 입지를 더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2000년 생인 문상민은 2019년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