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사람 많은 한강에서 라면 먹다 '기습 키스' 나는 유명인 부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사람 많은 한강에서 라면 먹다 급발진 키스를 나눈 대세 연예인 부부가 있다.
지난 22일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나는 한 개도 부럽지가 않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영상에는 이들 부부가 한밤 중 한강으로 산책을 나선 모습이 담겼다.
운동 후 제이쓴은 라면을 먹고 싶었지만 식단 관리에 한창인 홍현희가 신경 쓰여 눈치 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제이쓴에게 홍현희는 쿨하게 먹어도 된다고 밝혔다.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라면 먹는 제이쓴에 집착한 홍현희...기습키스까지
하지만 막상 제이쓴이 라면을 먹자 계속 음식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제이쓴이 홍현희 얼굴에 라면을 가져다 대는 등 인내력 테스트를 했는데, 홍현희는 라면 냄새를 참지 못하고 제이쓴의 입과 볼에 기습 키스를 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사람 많은 한강에서 두 번이나 키스 장면을 연출한 이들 부부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홍현희는 라면의 유혹 앞에서 힘들어했지만 결국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참아냈다.
특히 홍현희가 마른 세수를 계속하며 "나는 울지 않아. 아무렇지 않아"라고 되네이는 모습은 영상을 보던 팬들을 제대로 폭소케 했다.
YouTube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한편 홍현희,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인 지난 8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는 등 애정 넘치는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