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ut Video / YouTube

부모에게 성교육을 받는 아이들의 코믹한 반응이 웃음을 주고 있다.

유튜브에 게시된 영상에는 10대 이전의 아이들과 부모가 난생 처음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출생의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아이가 어떻게 생기는지 아니?'라는 질문에 아이들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물에서 태어나는 것 같다. 사람은 물로 구성되어 있으니까!" 또는 "하나님이 엄마 배로 아기를 보낸다" 등의 답변을 내놓는다.

이에 대해 부모가 "아빠의 생식기에서 정자가 나와 엄마 몸으로 들어가면 아이가 생긴다"​며 "엄마 다리 사이에 있는 '질(Vagina)'이라는 곳에서 아기가 나온다"​며 직설적으로 말하자 아이들은 받아들이기 힘든 듯 귀를 막거나 "토할 것 같다"며 울먹이기까지 한다.

'성'에 대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깜찍한 반응으로 화제가 된 이 영상은 몇 달 만에 천만 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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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부 newsroom@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