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 '훈남' 예비신랑 최초 공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허니제이와 그의 1살 연하 예비신랑 정담 씨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MBC '나 혼자 산다'
이날 허니제이는 어머니와 함께 웨딩드레스 스튜디오를 찾았다.
모녀가 사진을 찍고 있을 때 누군가 등장했다. 바로 허니제이와 결혼을 앞둔 정담 씨였다.
MBC '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 남편의 정체는?...패션계 종사자
허니제이의 예비신랑은 패션계 종사자로 알려졌으며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니제이는 "생선 가시 발라주는 다정한, 스위트한, 키 크고 잘생긴, 저희 러브(태명) 아버지 정담이다"라고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에서 허니제이 남편을 처음 본 박나래와 전현무는 그의 훈훈한 비주얼에 놀라며 "엄청 잘생기셨다"고 폭풍 칭찬했다.
이날 정담 씨는 예비신부와 예비 장모님을 살뜰하게 챙기는 면모를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물론 장모의 꽃다발까지 준비해 등장한 정담 씨는 두 사람의 커피 취향을 정확히 맞춰 또 한 번 '예비신랑의 정석'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MBC '나 혼자 산다'
'신랑의 정석' 같은 허니제이 남편
특히 이날 허니제이 남자친구는 예비 장모님 앞에서 다정한 모습을 뽐냈다.
드레스를 입은 허니제이가 어떠냐고 묻자 "예뻐"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엄마는 어때?"라고 하자마자 "더 예뻐"라며 지켜보는 이들을 흐믓하게 만들었다.
MBC '나 혼자 산다'
한편 허니제이는 댄스 크루 '홀리뱅'의 리더로 지난해 Mnet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임신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한 허니제이는 오는 11월 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