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해은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 정현규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티빙 '환승연애2'에서 메기 정현규의 인기가 뜨겁다.
정현규는 합숙소에 입주하자마자 성해은에게 관심을 표한 뒤 계속해서 '직진'해 시청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고 있다.
하지만 성해은은 정현규가 입주하기 전까지 자신의 예전 남자친구인 정규민에 대한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성해은이 정규민에게 미련이 남아 있음을 인지한 정현규는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지만, 그녀의 심정을 이해한다고 전했다.
정규민과 마지막 데이트 하고 온 성해은에게 속상한 마음 내비친 정현규
21일 공개된 티빙 '환승연애2'에서 정현규는 자신의 발언과는 다르게 정규민과 데이트를 하고 온 성해은에게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술을 마시면서 성해은과 대화를 나누던 그는 성해은에게 "섭섭했던 것 같아. 그냥 나보다 규민이 형이 더 크겠구나"라고 말했다. 아직까지 성해은이 정규민에 대한 미련을 완벽하게 떨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현규는 "아주 그냥 규민 바라기고, 그냥 속상했다고"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그뿐이야. 난 투정 부리는 거야"라며 연하남다운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성해은에게 정규민과 어떻게 헤어졌냐 물은 정현규는 "여기에서 X한테 제일 미련 있는 사람은 누나"라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그는 "누나가 맨날 규민이 형만 바라보고 있으니까"라며 애절한 눈빛으로 말했다.
정현규와 정규민 사이에서 갈등하던 성해은, 그녀의 마지막 선택은?
정현규는 "제주도 하면 내가 생각났으면 좋겠어"라는 진심을 내비쳤다.
성해은은 취중진담을 늘어놓은 정현규가 귀여웠는지 연신 볼에 손을 가져다 댔다.
현재 성해은은 정현규에게 마음이 기운 상황이다. 그녀가 과연 정현규와 최종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998년생으로 현재 25살인 정현규는 성해은보다 4살 연하다.
그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이며, 공과대학의 한 학과를 복수전공하고 있는 수재다.
멘사 회원인 정현규의 IQ는 156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정현규는 185cm라는 우월한 기럭지와 넓은 어깨까지 갖췄다.
현실감 없는 외모와 완벽한 스펙을 가진 정현규는 '환승연애2'에 출연하자마자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