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성다이소가 '겨울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겨울을 따뜻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리빙용품, 캐릭터용품, 의류용품 등 총 5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체크 패턴'으로 디자인한 리빙용품을 기획했다. ‘체크 포근 담요’는 야외 캠핑장에서 이불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약 150x200cm' 사이즈와 무릎 담요로 사용하기 알맞은 '약 75x95cm' 사이즈로 마련했다.
'체크무늬 겨울 거실화'는 '부클 소재'를 사용해 폭신한 촉감을 주고, 바닥의 찬 기운을 막아주는 데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발 쿠션'은 발을 쿠션 안으로 넣을 수 있는 형태로 발을 따뜻하게 감싸줘 추운 사무실이나 교실에서 사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캐릭터용품은 털이 복실복실한 '양 캐릭터'와 '설인 캐릭터'를 귀엽게 입혀 선보인다. '골덴 자수 파우치'는 앞면에 '양과 설인 캐릭터' 얼굴을 자수로 담았고, 두꺼운 느낌의 골덴 원단으로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다. 부드러운 촉감의 '털 소재'를 사용한 '보송보송 자수 동전지갑'은 작은 소품을 넣을 수 있는 적당한 사이즈다.
데일리로 들고 다니는 가방에 포인트를 주고 싶은 이들에게 '겨울 키홀더'를 추천한다. '양 캐릭터와 털방울', '설인 캐릭터와 털방울'로 한세트씩 판매해 여러 개를 달지 않아도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쌀쌀한 날씨에도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류용품을 준비했다. 장갑은 용도에 따라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기기를 터치할 수 있는 '스마트폰 터치 장갑', 손바닥 부분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스포츠용으로 사용하기 알맞은 '스키장갑' 그리고 오토바이 핸들에 장착하여 쓸 수 있는 '오토바이 방한 장갑' 등이 있다.
'니트 바라클라바 모자'는 모자와 목도리가 '일체형' 디자인으로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홈웨어는 '자수 수면 파자마 상의'와 '자수 수면 파자마 바지'를 만나볼 수 있다. '기모 원단'을 사용해 따뜻한 착용감을 주고, '원마일 웨어'로도 입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다. 또한, 야외 산책을 할 때 반려동물에게 입히면 좋은 '멍멍 플리스 자켓', '땡땡이 점퍼' 등도 판매해 눈길을 끈다.
이 밖에, 겨울철 한파로부터 실내 열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단열용품을 구성했다. '단열 시트'는 에어캡 소재로 창문에 물을 뿌려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약 1mX6m' 사이즈로 선보여 창문 크기에 맞게 잘라서 사용할 수 있다. '풍지판'은 창틀 사이에 끼워 틈새를 막아 실내 온도 유지와 벌레를 차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고, '현대 문풍지'는 '약 4m' 사이즈로 2개입이 들어 있어 길게 부착해야 하는 베란다나 큰창에 붙이기 편리한 아이템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기상청에 따르면 설악산 첫눈이 예년보다 9일 빠르게 내리는 등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다이소에서 마련한 '겨울용품 기획전'으로 올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