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20살 차이' 났는데도 동안으로 유명했던 '재산 2조' 이영애 남편의 근황 (+사진)

인사이트뉴스1


배우 이영애, 남편과 부부 동반 시상식 참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이영애가 '20살 연상'의 남편과 함께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췄다.


지난 20일 배우 이영애는 남편인 한국레이컴 전 회장 정호영과 함께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영애, 정호영 부부는 다정하게 귓속말을 나누는가 하면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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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석상에 등장한 이영애, 정호영 부부...여전한 애정 과시


특히 이영애와 나이 차이가 무려 20살이 나는 '72살' 정호영의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이영애와 결혼 발표 당시 정호영은 20살이라는 엄청난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남다른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그러나 오랜 시간이 흘러 어느새 70대가 된 정호영은 전과는 사뭇 다른 주름진 얼굴을 하고 있어 세월의 흔적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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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백옥 같은 피부를 자랑하는 넘사벽 외모의 이영애와 나란히 한 남편을 본 팬들은 "이제는 나이 차이가 꽤 나는 게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고 시상식에 참석한 날에도 함께 자리한 배우 송강호와 박상원, 조은지 등 배우들과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식 석상에서 함께 보기 힘든 두 사람이 오랜만에 나란히 앉은 모습을 보자 팬들은 "둘이 여전히 잘 어울린다", "잘 살고 있어서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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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와 20살 차이 나는 연상 남편 정호영의 정체


한편 이영애는 지금의 남편 정호영과 지난 2009년 극비리에 하와이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1951년생으로 올해 72살인 정호영은 재미교포 사업가로 재산만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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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 남매를 키우고 있다.


1990년 CF '투유 초콜릿'으로 데뷔해 얼굴을 알린 이영애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나를 찾아줘' 등에서 자신만의 연기력을 발휘한 이영애는 최근 JTBC 드라마 '구경이'로 오랜 만에 안방 극장을 찾아왔다.


인사이트이영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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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연중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