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유재석 출연에 '내 딸, 금사월' 최고 시청률 경신

via MBC '내 딸, 금사월'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유재석 출연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30일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26회는 시청률 27.3%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25회 방송이 기록한 25.9%에 비해 1.4% 상승한 수치로, '내 딸, 금사월'의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26.7%를 뛰어넘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MBC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쇼 '무도드림'의 일환으로 출연한 유재석의 마지막 카메오 방송분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강찬빈(윤현민)이 금사월(백진희)에게 고백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한 레스토랑에 나타난 톱스타 역할을 맡아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유재석은 '무도드림'에서 '내 딸, 금사월' 제작진에 최고가인 2,000만 원에 낙찰됐으며 앞선 방송에서 화가와 비서로 깜짝 등장해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