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장영실 '꼬마 거지' 만세의 완벽한 눈물 연기 (영상)

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 Naver TVcast

 

배우 송일국의 삼둥이 막내 만세가 완벽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빠 송일국의 새 드라마 '장영실' 촬영장을 찾아 카메오 연기를 펼치는 삼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한이와 민국이는 먹는 역할을 부여받았고, 막내 만세는 홀로 앉아서 울음을 터트리는 꼬마 거지 역할을 맡았다.

 

아빠의 손을 잡고 포지션을 잡은 만세는 조금 어리둥절하더니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곧 울먹거리며 우는 연기를 펼쳐 한 번에 OK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

 

송일국은 아이들의 연기 도전에 대해 "분장한 것을 보니까 귀엽기도 했고 곧잘 하더라. 첫 출연 축하하고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삼둥이의 연기를 송일국이 출연하는 '장영실'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어떤 모습으로 그려지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via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