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서울 디자인 2022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록시땅 에코 뮤지엄 '스테이 2.0'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록시땅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록시땅이 국내 대표 디자인 MICE 행사인 ‘서울 디자인 2022’에 참여한다.


서울 디자인 2022는 11월 2일까지 서울 DDP를 포함한 서울시 일대에서 진행하는 국내 대표 디자인 MICE 행사다. '뷰티풀 라이프'라는 주제로 디자인 전시와 포럼, 마켓 등 20개 이상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록시땅은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디자인으로 풀어낸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업 브랜드관'에서 지난 5월 선보였던 '록시땅 스테이 2.0' 공간을 재현한다. '기업 브랜드관' 내 전시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바라보는 록시땅의 시각을 담아냈다. 회복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RE: GENERATION 테마아래 김하늘작가, 박선민 작가가 기존의 록시땅 소재를 업사이클링했고,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록시땅 관계자는 "록시땅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아름답게하면서, 동시에 자연과 인간을 생각하게 하는 브랜드다"라며, "자연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아름다운 예술 작품이 창조되는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록시땅은 지난 5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스튜디오 콘트라스트에서 '스테이 2.0' 에코뮤지엄 전시를 진행했다. 


록시땅의 지난 46년간의 히스토리를 담아 자연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RE: GENERATION 테마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살아가고 있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4인의 다양한 오브제가 설치됐다. 네이버 예약 오픈과 동시에 주말 전 타임 마감했으며, 총 4천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