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터지는 열애설, 이번엔 윈터랑 재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연예계에서는 열애설이 끝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빅뱅 지드래곤과 아이브 장원영을 비롯해 싸이퍼 원과 케플러 김다연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여 주목받았다.
정확한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럴싸한 정황들이 포착된 만큼 누리꾼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에스파 윈터와 NCT 재현도 열애 중인 것 같다는 추측이 나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이 붙게 된 건 재현이 지난 14일 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in New York)에 방문하면서다.
목격담에 따르면 재현은 작품 관람 후 쇼핑을 즐겼고, 재현의 매니저는 파란색 'MOMA'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
재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뉴욕 현대미술관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면서 더욱 시선이 집중됐다.
이후 지난 15일 윈터가 뉴욕에서 LA로 가는 공항에서 파란색 'MOMA' 쇼핑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윈터가 들고 있던 'MOMA' 쇼핑백의 진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재현이 윈터에게 기념품을 사다 준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목소리를 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지자 보다 못한 윈터 팬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내가 줬다"라는 멘트와 함께 열애설을 불러일으킨 문제의 'MOMA' 쇼핑백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돌들 진짜 불쌍하다", "그냥 좀 내버려 둬라", "또 억지로 엮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