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4일(금)

예약하고 오지 않는 손님에게 최현석 셰프가 남긴 말

via 최현석 인스타그램

 

최현석 셰프가 예약을 하고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손님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최셰프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레스토랑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이블만 세팅돼있을 뿐 빈자리 뿐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최셰프는 "우리 레스토랑에는 거의 매일같이 "no show"가 난다"라며 노 쇼(no show)는 레스토랑에 예약을 한 뒤 나타나지 않는 손님을 일컫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예약은 분명한 약속이다"라며 예약 손님을 받기 위해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고, 테이블 세팅을 하며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셰프는 "오늘 저녁에만 총 16명이 노쇼"라며 "정말 부끄러운줄 아세요. 당신들은 우리 레스토랑에 오시지 말아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