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한 달 사이 확 변해버린 제이쓴 얼굴 상태로 체감할 수 있는 '독박 육아'의 고충 (+영상)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현희 남편 제이쓴, '슈돌'서 독박 육아 일상 공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우먼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독박 육아에 한창인 일상을 보여준다.


지난 1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는 아들 준범이를 홀로 케어하는 제이쓴의 하루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준범이는 엄마 홍현희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은 모습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짧은 하관과 삼각형 모양에 가까운 매력적인 입술이 판박이 수준이라 유전자의 강렬한 힘을 느껴볼 수 있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은 "혼자 보는 게 무섭거나 두렵진 않다"라며 육아에 넘치는 자신감을 드러냈으나, 이내 당황스러운 순간들을 연이어 마주하게 됐다.


준범이가 시도 때도 없이 투정을 부리며 눈물을 흘리자 제이쓴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또 제이쓴은 "(준범이가) 왜 눈을 갑자기 뜨는 거지?"라며 아들 행동 하나하나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육아에 매진 중인 제이쓴, 한 달 사이 확 달라진 얼굴 상태  


이어 제이쓴은 촬영 카메라를 거울삼아 보더니 "아침에 세수도 못했다"라며 푸석해진 얼굴을 만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말미에는 갑자기 힘을 주는 준범이, 그리고 기저귀 상태를 확인한 뒤 사색이 된 제이쓴의 표정이 흘러나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이쓴의 우당탕탕 육아 일기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다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한편 제이쓴은 홍현희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거의 육아를 도맡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빠르게 방송 활동에 복귀한 홍현희는 주로 오전 시간에 육아를 맡고, 그 밖의 시간은 제이쓴이 육아를 책임졌다.


특히 밤에는 제이쓴이 혼자 불침번을 서고 있었다. 그는 생활 패턴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어깨나 손목 통증을 호소했다. 


YouTube 'KBS Entert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