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프랑스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대나무숲 아파트' (사진 6장)

via Daily Mail

 

차디찬 콘크리트로 도배된 도심 한가운데 '대나무숲 아파트'가 등장해 자연 속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프랑스 파리 도심 한복판에 등장한 '대나무숲 아파트' 모습을 소개했다.

 

무려 380개의 대나무 화분을 동원해 표현한 도심 한복판의 '대나무숲'은 정말로 자연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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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산을 연상케 하는 아파트를 보고 있노라면 바람에 휘날리는 평온함이 느껴져 마음이 차분해진다.

 

건물을 설계한 에두아르 프랑수아(Edouard Francois)는 "대나무 잎이 도시의 소음을 빨아들일 것이고, 자연 있는 그대로를 살렸다"며 뿌듯해 했다.

 

한편 화분은 건물 일부로 떨어지지 않게 구성됐으며, 무더운 여름에도 대나무가 죽지 않도록 빗물을 재활용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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