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랜드월드 슈펜이 22FW 시즌을 맞아 부츠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랜드 슈펜은 최근 FW 대표 아이템인 부츠가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9월 1차 출시를 진행해 전년 대비 부츠 매출을 70% 이상 끌어올리며 시장 선점에 성공한바 있다.
이번에는 상품군을 대폭 넓혀 본격적으로 부츠 시장을 공략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 등과 협업해 고객이 선호하는 색상, 스타일로 상품을 확장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패션 유튜브 크리에이터 '옆집언니 최실장' 및 '진진호'가 함께했다.
이랜드 슈펜은 패션 트렌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60만 유튜버 '옆집언니 최실장'과 함께 제작한 '플랫폼 삭스 부츠'와 '앵클 베이직 부츠'를 공개했다. 유튜버 최실장이 상품 기획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디자인과 작은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신경 쓴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드로우핏'과 콜라보한 '남성 첼시 부츠'도 출시했다.
생산 노하우를 갖춘 슈펜과 감도 높은 스타일의 드로우핏이 만나 밑창, 가죽, 색상 등에 다양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두 브랜드의 협업에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여성부츠는 스탠다드부터 와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하고, 남성 첼시부츠는 엣지있는 변화를 더했다"라고 말하며, "다음달에도 부츠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며, 부츠가 슈펜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슈펜의 부츠 신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옆집언니 최실장' 및 '진진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지그재그, 무신사에서 출시기념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