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불화설 속에 '라스' 출연한 박수홍에 관심 집중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가족과의 불화로 고통받고 있는 방송인 박수홍이 절친한 친구인 유재석을 언급했다.
그는 유재석에게 감동받은 사연을 전하며 패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오는 19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방송인 박수홍을 비롯해 꽈추형(본명 홍성우), 양치승, 김용명이 출연한다.
'뿜뿜! 활력 오락실' 특집에 모습을 드러낸 박수홍은 세간의 걱정과 달리 밝고 유쾌한 얼굴로 등장해 녹화를 이어갔다고 전해진다.
박수홍은 결혼 생활을 묻는 MC들에게 "아내가 열혈 서포터 역할을 하며 날 도와주고 있다"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이날 박수홍은 "수많은 지인들과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다. 덕분에 힘을 얻고 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절친한 친구인 유재석에게 감동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절친 유재석 일화와 아내 이야기 최초공개
박수홍은 유재석과의 일화와 함께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박수홍이 절친 유재석에게 감동받은 사연은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박수홍과 유재석은 연예계에 익히 알려진 절친한 친구 사이다.
앞서 '실화탐사대' 출연했던 유재석...출연 요청에 그가 보였던 반응
유재석은 박수홍이 출연한 '실화탐사대'에 선뜻 얼굴을 비추고 응원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유재석은 제작진의 요청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출연 자체가 비밀리에 이뤄지며 관계자들 조차 방송을 통해 출연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박수홍 측 관계자는 방송 출연이 유재석에게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것 같고, 그만큼 박수홍을 믿는다는 뜻이 아닐까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