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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주년 맞은 카라, 완전체로 컴백 확정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2세대 걸그룹 카라.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카라가 팬들을 위해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놀랍게도 2014년 탈퇴한 니콜과 강지영까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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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부터 반응 대박...카라 팬들 난리났다

1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카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무브 어게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다 같이 서 있는 카라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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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리·한승연·니콜·강지영·허영지 5인은 남다른 몸매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해당 티저에는 앨범 발매 일인 11월 29일이 기재되어 있다.

Instagram 'gyuri_88'

카라의 완전체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은 "40일 정도만 기다리면 된다"라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카라의 완전체 컴백은 오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 덕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Instagram 'young_g_hur'

일본 활동까지 진행하는 카라

한편, 2007년 데뷔한 카라는 '루팡', '미스터', '프리티걸', '맘마미아', '점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카라는 일본에서도 활동할 계획이다.

Instagram 'young_g_hur'

카라는 새 앨범 'MOVE AGAIN' 발매에 이어 12월에 일본에서 일본어 버전 앨범을 발매한다.

이후 멤버들은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에서 팬미팅을 열고 일본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멤버들은 현재 앨범 재킷 촬영을 완료한 상황이며, 새 앨범 녹음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