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일본서 '범죄도시' 리메이크하는데 '이 배우'가 주연 맡자 난리 났습니다

인사이트Abo Entertainment


'범죄도시' 일본판 리메이크 주연 공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영화 '범죄도시'의 일본판 리메이크 주연 배우가 공개됐다.


마동석 제작·주연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는 2편까지 연달아 큰 히트를 기록했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마동석은 리메이크 작품의 공동 프로듀서로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한국판 '범죄도시'의 마석도 형사를 맡게 될 일본 배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bunshun.jp


일본 배우 키타무라 카즈키, 주연 맡아


지난 6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문춘 온라인은 일본 배우 키타무라 카즈키가 범죄도시 일본판의 주연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키타무라 카즈키는 오랜 기간 몸담았던 소속사에서 나와 신규 기획사로 이적한다.


그는 범죄도시 리메이크 작품 주연으로 다음 달부터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인사이트bunshun.jp


그가 맡게 될 역할이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평소 형사 등의 역할을 맡아 마석도 형사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기대가 모이고 있다.


키타무라 카즈키는 드라마 '시그널'의 일본판 리메이크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에서 이재한(조진웅 분) 역할을 맡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영화 '범죄도시'


마동석, 일본판 '범죄도시' 프로듀서로 참여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특히 '범죄도시2'은 마동석이 기획, 제작, 출연한 작품이다.


인사이트사진=메가박스 플러스엠 제공


영화 '범죄도시'는 인도에 이어 일본에서 리메이크되며 마찬가지로 마동석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이뿐만 아니라 마동석은 영화 '악인전' 할리우드 리메이크 주연과 프로듀서를 맡아 열일 행보를 예고하기도 했다.